가수 신지가 한의원에서 받은 체질 검사 결과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근육량이 심각하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문가는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라는 진단을 내렸다.
지난 8일 신지와 남편 문원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자기야…. 그동안 나한테 뭘 먹였던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신지는 남편 문원과 함께 8체질 검사를 받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체성분 검사 결과를 확인한 신지는 "되게 충격 받았다. 근육량이 이렇게 없다고 내가? 그렇게 콘서트를 하고 춤을 추고 운동을 하는데"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진맥 검사가 이어졌고 한의사는 신지에게 하루 식사 횟수를 물었다. 신지는 "한 번, 두 번 먹는다"라고 답했고 한의사는 "여름철에 많이 힘드실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는 "요즘 여름에 너무 춥다. 수족냉증도 너무 심해서 아플 정도다. 그게 정말 너무 스트레스"라고 호소했다. 이어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아프다. 몸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턱 관절이 좋지 않고 어깨 통증도 있다는 증상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한 한의사는 "이 정도면 상당히 심각한 거다. 걸어 다니기가 신기할 정도로"라고 평가했다.
한의사는 "근육량이 아예 없다. 근육량 12kg 찌워야 하고 이 정도면 한 50kg 초반은 유지를 하셔야 한다. 근육으로만 지방은 충분하다. 저체중에 마른 비만으로 나오는 심한 불균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체가 너무 (근육이) 많이 부족해서 어깨가 아플 수 밖에 없다. 팔, 어깨 이런 부분들이 힘이 없으니까 관절에 무리가 온다"라고 분석했다.
한의사는 "인바디 점수가 아예 안 나온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진단했다. 신지는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충격적이다"라고 반응했다. 한의사는 신지의 신체 나이가 50대 수준이라며 "근육량이 적으면 신체 활성도가 낮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근력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지는 지난 5월 가수 문원과 결혼했다. 당시 신지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체중이 42kg까지 감소했다고 밝혀 우려를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