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현아가 어반자카파 활동 당시 쌓아온 저작권료 수입으로 코로나19 기간에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조선의 청요리사'에는 조현아가 출연해 '중식마녀' 이문정, 허경환과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조현아는 평소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이날만큼은 이문정의 요리를 실컷 먹기 위해 다이어트를 접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다이어트를 항상 하고 있는데 오늘은 청요리사의 요리를 먹기 위해 오늘은 찌도록 하겠다. 오늘은 다이어트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문정은 조현아를 위해 탕수육, 볶음밥 등을 준비했다.
허경환은 저작권료로 수천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조현아에게 솔직한 질문을 던졌다. 그는 "같은 연예계에 있으면서 가장 부러운 사람 중 1위가 자기 곡 많아서 저작권 받는 분"이라며 "액수는 굳이 묻진 않고 받았을 때 느낌이 어떠냐"고 물었다.
조현아는 '목요일 밤', '봄을 그리다', '뷰티풀 데이' 등 어반자카파의 주요 히트곡들을 작사·작곡한 장본인이다.
그는 저작권료가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구체적인 경험을 공개했다. 조현아는 "코로나19 시절에 2년 동안 일을 못했다. 그 2년 동안 일을 안 해도 상관이 없었다"며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현아는 "친구들이랑 놀다가 저작권료 입금 문자가 오면 '더 먹어. 오늘 마음껏 먹어'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허경환은 "부럽다. 개그맨들은 그런 게 없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문정은 "재방료가 나오지 않냐"고 반박했다. 조현아는 이문정의 말에 힘을 실으며 "재방료 많이 나오는 거 다 안다. 제가 재방료를 방송하면서 처음 받았는데 깜짝 놀랐다. 오빠 완전 부자죠?"라고 물었다.
조현아는 허경환에게 "재방료 들어왔을 때 표정 어떠냐"고 되물었다. 허경환은 "저는 최대한 숨긴다. '무슨 일 있어?' 하면서 속으로 좋아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