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으로 흥행을 이끈 배우 이준영이 오는 21일 입대 전 마지막 예능 출연으로 유재석과의 인연과 무명 시절 이야기를 공개한다.
8일 tvN 인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350회를 통해 '라스트 댄스' 특집을 마련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준영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쌤' 이선호, 포크 가수 박인희, 농구 레전드 이상민 감독이 출연한다.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20대 청년의 몸에 들어간 70대 회장 역할로 화제를 모은 이준영은 입대 전 마지막 예능으로 유퀴즈를 택했다.
그는 연습생 시절 MC 유재석을 만났던 에피소드를 꺼내며 "나도 저런 어른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준영은 자신이 지독한 내향형 성격이면서도 촬영 현장에서 낯가림을 이겨내려 애썼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드라마에서 손현주와 완벽한 호흡을 맞출 수 있었던 비결도 공개한다. 그는 또한 과거 음주운전 차량을 1시간 동안 추격해 경찰에 신고했던 놀라운 사연을 공개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2'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준영의 무명 시절 이야기도 공개된다.
그룹 유키스 추가 멤버로 합류한 뒤 혹독한 훈련을 받았던 시기부터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100번이 넘는 오디션에 떨어졌던 과거를 이야기한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이유로 "피해 주지 말고 돌아가라"는 상처 되는 말을 들었던 기억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실제로는 다정한 효자라는 이준영은 오는 21일 입대를 앞두고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대화가 자꾸 군대 이야기로 흘러가는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준영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화려한 댄스 무대와 함께 배우 송강이 전한 군 생활 팁도 8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