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연수가 자신을 둘러싼 재혼 소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지연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예쁜 내 아기 민수"라는 문구와 함께 아들과의 일상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연수는 아들 민수와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 게시물에는 한 누리꾼이 재혼 여부를 묻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누리꾼은 "언니 위키백과에 언니 이름 검색하면 배우자 란에 5살 연하 치과의사랑 재혼했다고 써 있어요"라는 내용을 작성했다.
지연수는 이에 대해 "한 번도 못 본 사람이랑 결혼도 할 수 있는 신기한 세상이네요"라고 답글을 달며 재혼설이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했다.
지연수는 지난달 22일 유튜브를 통해서도 재혼 루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시 제작진이 "나는 유튜브를 보고 누나가 재혼한 줄 알았다"라고 하자, 지연수는 "내가 5살 어린 치과의사랑 재혼을 해서 딸을 낳았다고 하는데 데려와 봐라. 그 남자가 어디 있냐. 나도 못 만나 본 5살 어린 치과의사가 도대체 누구냐"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지연수는 "그런 가짜 뉴스나 내 삶에 전혀 무관한 일들이 진짜 일어난 일들처럼 나오는 그런 유튜브는 솔직히 나하고 전혀 관련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내가 (가짜 뉴스와) 거리를 둬야겠다라는 걸 살면서 느낀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재혼에 대한 솔직한 입장도 전했다. 지연수는 "재혼 대상의 유니콘을 찾고 있다. 아무도 안 만나겠다는 아니고, 아무나 만나고 싶지는 않다는 마인드다"라고 말했다.
지연수는 "어떻게 보면 민수 아빠(일라이)가 마지막 썸, 연애, 이혼한 남자다"라며 "나는 그 이후에 연락처를 교환한 사람도 없다. 그럴 마음의 여유와 시간이 없었고, 여지도 안 줬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런데 내 이상형은 아주 간단하다. 군필에 고졸, 술 안 마시는 남자다"라고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지연수는 2014년 11살 연하인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었다.
두 사람은 2020년 파경을 맞았고, 아들은 지연수가 양육하고 있다. 일라이는 지난달 14일 비연예인 연인과 재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