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가짜 계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경고했다.
지난 7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사칭 계정을 공개하며 "저 아닙니다 본인 맞냐고 연락오시는데 전 부계정 없습니다. 혹여나 피해 조심하세요"라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사칭 계정의 프로필에는 '홍석천'이라는 이름과 함께 본인의 얼굴을 가린 사진이 프로필 이미지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홍석천은 최근 이 계정을 통해 자신이 본인인지 묻는 연락을 받으면서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게 됐다. 그는 부계정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홍석천은 2000년 9월 국내 연예계 최초로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공개적으로 밝힌 인물이다.
그는 1989년 한양대 재학 시절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고, 1994년 KBS 특채 리포터를 시작으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1996년에는 MBC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해 드라마와 시트콤,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