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가 데뷔 11년 만에 연기자로 변신한다. 일본 톱배우 사토 타케루와 함께 한일합작 영화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 첫발을 내딛는다.
8일 OSEN에 따르면 사나는 한일공동제작 영화 '냥이'(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후 가수 활동에만 집중해온 사나에게는 처음 맡는 연기 도전이자 영화 데뷔작이다.
'냥이'는 권혁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의 코크스·앤피오와 일본의 JACON이 공동 제작한다.
사나는 일본에서 '로맨스 장인'으로 통하는 사토 타케루와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코크스와 앤피오가 프로덕션을 직접 운영하며, 올 하반기 일본 로케이션 촬영에 돌입한다. 제작진은 한국 스태프로 전원 구성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데뷔 10주년을 넘긴 지금까지 9명 전원이 한 번의 멤버 교체나 탈퇴 없이 완전체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여전히 막강한 인기를 구가하는 가운데,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활발하다. 다현과 정연에 이어 사나까지 연기 영역으로 진출하면서 활동 폭을 넓히는 중이다.
사토 타케루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팬층을 보유한 배우다. 사나가 아이돌 활동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사토 타케루와 만들어낼 케미스트리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트와이스는 현재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0일~12일 서울 KSPO DOME에서 파이널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