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금)

빅뱅, 4년 만에 '신곡' 발표한다... 전 세계 18개 도시 순회하는 월드투어 일정도 확정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4년 만에 새 노래로 팬들을 찾아온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빅뱅은 7월 셋째주 신곡 관련 촬영 일정을 잡았다. 세 멤버는 이미 스케줄을 조율했으며 이날 뮤직비디오와 각종 콘텐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난 2022년 4월 발표한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당시 탑까지 함께한 '봄여름가을겨울'은 빅뱅의 긴 여정을 사계절에 비유한 곡으로, 별다른 음악 방송 활동 없이도 멜론 연간 차트 7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2023년 6월 탑의 탈퇴로 3인 체제가 된 빅뱅은 그동안 각자의 길을 걸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개인 앨범을 내고 솔로 공연 투어를 소화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YG엔터테인먼트


이번 신곡 발표는 오는 8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앞두고 이뤄진다. 빅뱅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빅뱅 2026 월드투어 인 고양(BIGBANG 2026 WORLD TOUR IN GOYANG)'을 연다. 


이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총 31회 공연을 펼친다. 향후 추가 공연 지역도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2017년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이번 투어에서는 빅뱅의 수많은 히트곡과 20년간 쌓은 음악적 내공, 화려한 공연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