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6일(월)

"전 남친과도 싸운 적 없어"... 고아성이 밝힌 '갈등 제로' 유지 비결

배우 고아성이 태어나서 단 한 번도 타인과 싸워본 적이 없다는 독특한 성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 도시여자대피소'에는 "무한 공감하고 웃다가 갑자기 울음 터진 도시 여자들의 딸 공감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고아성은 이날 민음사 편집자 김민경, 크리에이터 찰스엔터와 함께 출연해 '전국의 딸'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유튜브 '여의도 육퇴클럽'


세 자매 중 막내로 자랐다는 고아성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민경이 "싸워본 적이 없다는 건 갈등이나 대립이 생겼을 때 어떻게 푸는 편이냐"고 묻자, 고아성은 "대립이 있었는데 제가 모르고 지나쳤을 수도 있다. 혹은 기분이 나빴어도 그냥 넘겨버리는 타입"이라고 답했다.


고아성은 가족 관계를 넘어 직장생활에서도 회사와 단 한 차례만 갈등을 경험했다며 "남자친구와도 싸워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찰스엔터가 "그럼 남자친구랑은 싸운 적이 없는데 어떻게 헤어지냐"고 질문하자 고아성은 "상호 합의하에 헤어진다"고 답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더했다.


유튜브 '여의도 육퇴클럽'


이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짜 차분해 보이더라", "저 이야기 할 때조차 혼자 평화로움", "보통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들이 화가 덜하더라" 등의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올해 33세인 고아성은 지난 1997년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그는 이후 영화 '설국열차', '항거: 유관순 이야기', '한국이 싫어서' 등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내년 2027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고아성은 올해 5월부터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도시여자 대피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