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6일(월)

"혼자 마실 땐..." 에스파 윈터, 의외의 혼술 취향 공개

에스파 윈터가 혼술 즐기는 주당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출연했다.


윈터의 냉장고에서는 포도주, 막걸리, 소주, 샴페인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윈터는 "술을 잘 못 마시는데 반주 느낌으로 밥이랑 같이 마신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봉한 소주병이 발견되자 윈터는 "작가님이 분명 새 거 넣어주신다고 했는데"라며 민망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냉장고에 남아 있던 소주의 양을 두고 '며칠에 걸쳐 마시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윈터는 병에 남은 양을 손으로 가리키며 "하루에 먹은 거"라고 답했다.


카리나는 혼술을 즐긴 윈터를 향해 "괜찮아?"라고 물으며 염려했다. 최현석 셰프는 "혼자 식사하면서 드셨다는 게 중요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윈터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할머니 입맛'도 공개했다. 냉장고에서 나온 호박잎을 보고 윈터는 "호박잎을 삶아서 밥과 강된장이랑 함께 먹는다"며 "약간 할머니 입맛이라 구수한 된장, 청국장, 콩비지, 콩국수를 좋아한다. 콩잎을 밥에 싸 먹으면 한 그릇 뚝딱이다"라고 밝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이런 입맛을 가진 윈터의 혼술 안주는 단순했다. 혼술할 때 주로 먹는 안주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윈터는 "뭐 김치나..."라고 답했다. 김풍은 "소주에 김치? 소주에 김치는 찐인데"라며 그의 진성 애주가 모습에 감탄했다.


최현석은 "궁금한 건 (술을) 잔에 따라 드시냐"고 물었다. 김성주가 '아이돌이 병나발을 하겠냐'며 최현석을 제지했지만, 윈터는 "근데 혼자 먹을 때도 무조건 따라 드시냐"라고 되물었다.


예상 밖의 대답에 스튜디오는 순간 정적에 휩싸였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술을 즐기는 그의 솔직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의외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