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부부가 아들 루빈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육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최근 스테파니 미초바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초바의 행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빈지노와 미초바는 아들 루빈과 함께 식사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제작진이 "루빈이가 있어서 식사 중 대화가 어렵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빈지노는 "아니다. 대화 잘 나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다만 루빈이가 있어서 말이 끊길 수는 있지만, 그래도 대화를 잘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미초바는 빈지노의 작업 패턴에 대해 "(빈지노의) 작업실이 집 밖에 있어서 작업하다가 집에 잠시 들러서 함께 식사한다"고 말했다. 빈지노는 "밥 먹고 또 가서 작업하고, 또 와서 루빈이와 놀고 그런다"며 "그렇게 하니까 작업이 잘 되더라"고 설명했다.
빈지노는 아들과의 교감에 대해 "상호작용이 생기니까 '얘도 사람의 심장이 있구나' 싶다"며 "신기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아기 있는 거, 나는 결국 추천이다"라면서도 "근데 두 명은 잘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미초바도 빈지노의 말에 동의했다. 제작진이 "한때 미초바가 아기 4명을 낳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빈지노는 "그건 완전 허황된 소리"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아무것도 모르고 한 소리다. 허언증"이라고 말하며 과거의 발언을 부인해 웃음을 더했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2022년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현재 아들 루빈을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