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과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창업 실패 경험을 공개하며 동업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놀러코스터'에서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이 독일 로컬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록은 자신의 과거 창업 경험을 꺼냈다. 그는 "도쿄에서 어학연수를 하다가 오사카로 갔다"며 "스물네 살 때 동업으로 첫 가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고경표는 유난히 깊은 한숨을 내쉬며 공감의 표정을 지었다. 빠니보틀이 "결과는 여쭤보지 않아도 되겠죠"라고 묻자, 최강록은 "동업은 어렵더라"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고경표는 "저도 파인다이닝을 동업으로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그런데 처참하게"라며 말끝을 흐렸다. 당시 최대 주주였던 홍콩인은 결국 본국으로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노홍철은 최강록의 일본 유학 생활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유학 준비할 때도 어디로 가야 하고, 어떻게 시작할지 알 수 없지 않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최강록은 "우선 도쿄 쪽을 봤다. 도쿄에 유명한 학교가 있다고 해서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쿄에 도착해서 일본인 집에 하숙 개념으로 들어갔다"며 "며칠 살았는데 집주인이 '더는 머물면 안 된다'고 해서 짐 싸들고 나왔다. 그러고는 절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최강록의 파란만장한 일본 생활 이야기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