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페노메코가 브라질 축구 영웅 호나우지뉴의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에 한국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페노메코는 공개된 호나우지뉴의 글로벌 프로젝트 앨범 'CAMISA 10(카미사 10)'에 참여했다. 소속사 이고그룹이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호나우지뉴가 설립한 음악 레이블 'Tu Música(투 무시카)'의 첫 프로젝트 앨범이다. 앨범은 올해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기념해 제작됐다. 전 세계 18개국 출신 44명의 아티스트가 프로젝트에 함께했다.
페노메코는 자메이카 가수 션 폴, 미국 래퍼 핏불 등 세계적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노메코는 수록곡 'Kawasaki'를 통해 글로벌 리스너와 만났다.
페노메코는 2014년 데뷔 이후 힙합 크루 팬시차일드 멤버로 활동하며 랩, 보컬, 프로듀싱 전반에 걸친 음악적 역량을 보여왔다.
지코, 엑소, 있지(ITZY) 등 다수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아프로비츠 싱글 'BOLO(feat. YDG)'와 정규 프로젝트 'Organic2' 타이틀곡 'AURORA(feat. Crush)' 등을 발표했다.
호나우지뉴는 2000년대 세계 축구를 대표한 브라질 출신 선수다. 화려한 개인기와 창의적인 플레이로 전성기를 구가하며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었다.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와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활약했으며, 2004년과 2005년 FIFA 올해의 선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2005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당대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