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겪을 뻔한 아찔한 순간을 고백했다.
경리는 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27회에 출연해 '불청객'을 주제로 빅스 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경리는 MC 이국주가 "평소에 점사에 관심이 있냐"고 묻자 독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은 귀가 좀 얇은 편"이라며 "타로를 7번 보러 갔다. 결과가 안 좋게 나와서 좋을 때까지 그날 하루 동안 7번을 본 것"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국주가 "정말 원치 않는 불청객이 찾아온 적은?"이라고 다시 묻자, 경리는 최근 있었던 위험한 상황을 털어놨다.
경리는 "가끔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올 때가 제일 무섭다"며 "얼마 전에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막상 전화가 오면 믿게 되더라. 그래서 그게 제일 무서운 거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경리는 이날 무속인들에게 향후 계약과 관련한 조언을 구했다. 그는 "곧 계약서를 써야 할 일이 있다"며 질문을 쏟아냈다. 무속인이 "왜 3년이 보이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경리는 "사실 아직 계약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는데 만약 한다면 그런 계약이 있을 거 같기는 하다"며 놀라워했다.
다른 무속인은 경리에게 계약 관련 조언을 건넸다. 그는 "운은 다 좋은데 한마디만 해드리겠다. (계약 시) 주변 사람이 도움을 줄 거다. 그런데 그 주변 사람을 조심해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 쪽보다는 남자 쪽으로 귀인이 있다. 예를 들어 계약을 해야 하는 상대자가 남자라고 하면 그 운이 조금 더 좋다고 할 수 있다"며 구체적인 조언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SBS Plus '귀묘한 이야기2'는 6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