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4일(토)

"내게 가장 찬란했던 겨울"...10년 만에 강릉서 재회한 '도깨비' 주역들

드라마 '도깨비'의 주역들이 방영 10주년을 맞아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시 뭉친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는 tvN 20주년 에디션 예능 '도깨비 10주년 여행'에 출연해 드라마의 추억이 깃든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다.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품의 출연진이 10년 만에 함께하는 예능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과 하이라이트에는 배우들의 변함없는 호흡과 촬영 비하인드가 담겼다.


사전 모임에서 세심하게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공유와 장난기를 발휘하는 김고은, 유인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강릉 주문진 바다를 찾아 극 중 김신과 지은탁이 처음 만났던 장면을 빨간 목도리와 메밀꽃 등 당시 소품과 함께 재현하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tvN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들이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실제 친구로서 나누는 진솔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공유는 "'도깨비'는 내게 가장 찬란했던 겨울"이라고 회상했으며, 김고은은 "서로가 있어서 버틸 수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거센 파도와 맞서는 돌발 상황 속에서 네 사람이 보여주는 가감 없는 현실 우정도 공개될 예정이다. '도깨비 10주년 여행'은 4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을 통해 4K 화질로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