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의 영화계 복귀를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됐다.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 출연설이 다시 불거졌지만, 배급사 측은 선을 그었다.
지난 3일 배급사 NEW 측은 유아인의 '뱀피르' 출연 보도와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뱀피르'는 영화 '파묘'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이다. 유아인의 이 작품 출연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도 복귀 타진설이 제기됐으나, 장재현 감독이 직접 부인한 바 있다.
유아인을 둘러싼 또 다른 이슈도 불거졌다. 지난달 한 매체는 유아인이 현 소속사 UAA(United Artist Agancy)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지드래곤과 송강호가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의 이적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프로포폴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181회 투약했다. 또한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차례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으로 처방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2024년 9월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유아인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열린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약 5개월 만에 석방됐다.
석방 이후 유아인은 출연 예정이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2'에서 하차했다. 반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승부'에는 그대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