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웨딩 화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커피 안 마셔본 한가인이 연매출 557억 카페에서 알바하면 벌어지는 일(실제상황)' 영상이 올라왔다.
한가인은 이날 영상에서 결혼 준비 중인 제작진에게 웨딩 사진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그는 "사진은 진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사진 찍고 그거 보는 사람 없다"며 "처치 곤란해서 이사할 때마다 장롱 뒤에 숨긴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자신의 결혼사진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모두 나온다고 했다. 그는 "애들도 '엄마 결혼사진 보여줄게' 하면서 인터넷 사진을 보여준다"며 "우리 사진은 전국민이 다 가지고 있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그는 웨딩 앨범을 제작하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한가인은 "당시에도 사진을 두세 장 정도만 남겼다"며 이사할 때마다 보관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처음부터 앨범을 만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가인은 "물론 신부 입장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인생에 한 번뿐인 순간을 예쁘게 기록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신부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