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실적인 신혼 생활을 고백한다. 엄기준은 3일 첫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 시즌4에 게스트로 등장해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2년 전 엄기준으로부터 결혼식 사회를 부탁받았던 일화를 언급하며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엄기준은 "그냥 이런 자리에서 만났다, 제가 꽂혔다"고 회상했다.
이어 결혼 생활이 만족스럽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엄기준은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엄기준은 "이제 다시 좋아지고 있다, 신혼 1년 동안은 무지하게 싸웠다"며 가감 없는 현실 신혼의 모습을 털어놓았다.
전현무가 "결혼 추천하시는지?"라고 묻자 엄기준은 "올해는 추천한다, 작년에 물어봤으면 안 추천!"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엄기준은 지난 2024년 48세의 나이로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한 웹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아내가 30대라는 사실을 공개해 대중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엄기준과 배우 류수영이 함께하는 '전현무계획4' 첫 회는 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