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3일(금)

한혜진, 프랑스 현지 메이크업 도전... 완벽 파리지앵 꿈꿨지만 '현타' 온 사연

모델 한혜진이 프랑스 현지 미용실에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 2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10살 많아 보이고 중안부 축소 따위 없는 프랑스 화장법'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모든 행사가 끝났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이다. 오늘은 재미있는 것을 해보려 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모델로서 꽤 오랜 시간 헤어 메이크업을 받아왔지만, 파리 현지 미용실에서 작업을 받아본 적은 없다. 본격적으로 파리지앵 현지 미용실에서 헤메 받기 콘텐츠를 진행해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혜진 유튜브


한혜진이 찾아간 곳은 파리의 유명 미용 샵이었다. 그는 완벽한 파리지앵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우아한 웨이브 스타일 헤어에 대한 설명을 들은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변신을 맡겼다.


그러나 스타일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한혜진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그는 "고데기 굵기가 엄청 얇다. 엄청 빠글빠글하게 잡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저 굵기의 2배 사이즈를 썼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섹션을 얇게 뜨는데 굉장히 불안하다. 이 선생님이 너무 섹션을 얇게 뜨시는데 굉장히 곤란하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제작진은 계속해서 "이명화 같다" "너무 이명화다"라는 말을 연발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혜진 유튜브


메이크업 과정에서도 한혜진의 불안감은 계속됐다. 평소 그가 추구하던 중안부 축소 메이크업과는 정반대로 중안부를 길게 유지하는 등 기존과 전혀 다른 터치가 이어졌다.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한혜진은 "파리지앵 메이크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잘 전달이 안 된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화 31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거리로 나선 한혜진은 "오랫동안 못 보셨던 제 모습을 이렇게 파리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거리에 나서자마자 "현타 온다. 나오니까 현타온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혜진의 평소 헤어 메이크업 담당자는 그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무섭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 유튜브


YouTube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