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3일(금)

배우 모건후, 北 '기쁨조' 피해 영상에 '좋아요'... "기계적 실수로 눌려"

배우 모건후가 SNS 좋아요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모건후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SNS 활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모건후는 탈북민 출신 크리에이터가 게시한 "북한 기쁨조 가면 진짜 옷부터 벗기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는 네티즌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뿌리엔터테인먼트


모건후는 "해당 게시물을 우연히 보게 됐고 댓글을 확인하던 중 실수로 터치가 돼 기계적 오작동으로 좋아요가 눌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업 스케줄과 개인 일정 때문에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됐다"며 "확인 후 즉시 좋아요를 취소하고 댓글창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이어 "SNS 관리에 소홀했던 점으로 큰 오해를 만들고 많은 분들께 불쾌감과 실망감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모건후는 "현재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악의적 해석이나 루머는 나의 평소 가치관이나 생각과 전혀 관계없는 단순 터치 실수였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도하지 않은 실수였지만 나의 부주의로 상처받은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모건후는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며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모건후는 2022년 가수 펜치의 '이밤이 가면 그대 올까요'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중 앞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스터디그룹', '하프 오브 미', '없는영화' 등에서 연기력을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