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3일(금)

'재벌X형사2' 내달 첫 방송... 안보현X정은채가 말아주는 '사이다의 정석'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사이다 액션 수사극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재벌X형사2'는 내달 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드라마는 재벌 3세 출신 형사 진이수와 베테랑 형사 주혜라가 한층 교묘해진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스케일 업 FLEX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1은 지난해 '플렉스 사이다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최고 시청률 11%를 달성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했다. 이에 따라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이 연일 증폭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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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공개된 1차 티저는 "이제 시작해볼까?"라는 진이수(안보현 분)의 여유로운 대사로 막을 올렸다.


진이수는 강력 1팀 박준영(강상준 분), 최경진(김신비 분)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해외로 날아가 범죄자를 체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는 한층 강화된 플렉스 수사의 재개를 예고한다.


진이수는 파티장에서 턱시도 차림으로 "치얼스"를 외치고, "저 헬기 좀 쓸게요. 연쇄살인마 킬러들 잡아야 되거든요"라며 헬기를 불러낸다. 도심 한복판에서 외제차로 카체이싱을 펼치는 장면은 재력을 활용해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통쾌한 전개를 암시한다.


강력 1팀에는 새로운 팀장이 부임한다. 진이수는 레드카펫과 꽃다발을 준비하며 기대에 찬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경찰 정복을 입고 바이크를 타고 등장한 새 팀장의 정체는 경찰학교 시절 진이수를 긴장시켰던 악마 교관 주혜라(정은채 분)였다.


주혜라는 진이수를 유도 기술로 제압하고 경찰봉을 휘두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이건 악몽이야"라고 말하는 진이수에게 주혜라는 "현실이야"라고 받아친다. 두 사람이 보여줄 새로운 '잡도리 케미'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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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범죄의 규모 역시 커졌다. 백화점, 주행 중인 차량, 파티장 등 장소를 불문하고 폭탄 테러와 화재 위협이 발생한다.


"진 경감,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라는 정체 모를 경고가 날아든다. 주혜라는 "진이수, 죽어도 좋다는 거야. 그 정도 각오로 널 노리는 놈이 있다고"라고 말하며 진이수에게 다가온 새로운 위기를 암시한다.


배우 유승호가 새로운 재벌 캐릭터 유성원 역으로 합류했다. 유승호의 등장은 그가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재벌X형사2'는 시즌1의 김재홍 감독과 김바다 작가가 재결합해 탄탄한 세계관을 완성했다. SBS 금토극 사이다 유니버스를 이어갈 작품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