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월드투어 기간 중 팬들의 과도한 추적 행위에 대해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
뷔는 지난 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글을 올려 "반갑게 맞아주시는 마음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호텔 앞까지 찾아오는 일은 가능하면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뷔는 이어 "숙소 위치까지 알려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며 "공연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해내는 데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양해를 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뷔는 투어 중 일상의 소중함도 강조했다. 뷔는 "투어 기간에 맛있는 식당도 찾아가보고 거리를 거닐며 그 나라를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소중하다"며 "팬 여러분의 배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신작 앨범 '아리랑' 발표 후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내년 초까지 예정된 공연 횟수는 총 88회다.
현재 이들은 유럽 지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독일 뮌헨, 프랑스 파리 순으로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