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3일(금)

장항준이 밝힌 아내 김은희 작가와의 가난했던 신혼, 짬뽕 한그릇 나눠 먹던 시절이 좋았던 이유

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 김은희 작가와의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신혼시절을 회상했다.


1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작진은 31년 지기 윤종신과 장항준이 스튜디오를 찾는다고 밝혔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신혼 초 장항준·김은희 부부와 함께했던 부부 동반 모임을 언급한다.


윤종신은 "아내 전미라가 당시 파격적인 토크에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한다. 출연진이 "요즘도 부부동반 모임을 하냐"고 묻자 윤종신은 "요즘 안 봐. 부부모임이 무산되었다"며 그 배경을 전한다.


장항준은 아내와의 금슬 좋은 부부생활 비결도 공개한다.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와 마지막으로 부부싸움을 했던 게 2000년대 초반이다"며 부부싸움 없는 비결을 공개한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특히 장항준은 가난했던 신혼 시절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끈다. 장항준은 "쌀 살 돈도 없었던 가난한 신혼 시절, 짬뽕 한 그릇만으로 하루치 식사를 해결하며 지냈다"고 말한다. 이어 "그때가 참 좋았다"고 당시를 그리워한다.


장항준은 1998년 드라마 작가 김은희와 결혼했다. 김은희는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 '킹덤' '지리산' '악귀' 등을 집필하며 '스타작가'로 활동 중이다.


방송은 3일 오후 9시 40분에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