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3일(금)

대검찰청이 1호 홍보대사로 '하츠투하츠' 발탁, 청소년 마약 근절 위해 '하츠온' 캠페인 시작

대검찰청이 글로벌 아이돌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청소년 마약 예방 1호 홍보대사로 지정했다. 


1일 대검은 '하츠온(Hearts On), 꿈을 켜고 미래를 밝히다'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대검과 법무부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사범 중 2030세대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SNS와 다크웹을 활용한 온라인 마약류 거래가 증가하면서 청소년과 청년층의 마약 접촉 기회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 뉴스1


대검은 범죄자 처벌이라는 사후 대응보다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선택을 유도하는 예방 활동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인 '하츠온'은 청소년 개개인의 내면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판단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자는 뜻을 담았다.


하츠투하츠는 청소년 시각에 맞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양한 마약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 SM엔터테인먼트


9월 1~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3회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에도 참석해 한국의 청소년 마약 예방 노력을 세계에 알린다.


대검 관계자는 "청소년이 문화 콘텐츠를 통해 마약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민간 영역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예방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