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3일(금)

신구·박근형, 사랑의열매 2026년 연중 브랜드 광고 모델 발탁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6년 연중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사랑의열매 측은 "나이를 초월해 끝없이 도전하는 두 배우의 진정성과 그들에 대한 국민적인 신뢰가 사랑의열매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해 올해 연중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배우가 단독으로 함께 출연하는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 2013년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출연진과 공동 촬영한 이후 13년 만에 다시 한 화면에 서게 됐다.


이번 광고는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가 발간한 『기부트렌드 2026 : AI 시대의 인간다움, 기부의 재발견』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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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다움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구와 박근형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어른의 위로와 응원'을 전할 계획이다. 윤여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신구·박근형 배우는 오랜 세월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지금도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며 받은 사랑을 다음 세대와 나누는 삶을 실천해 온 분들"이라며 "두 배우의 진정성 있는 삶과 나눔의 행보가 이번 브랜드 광고를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울림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배우는 연기 활동과 더불어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주연을 맡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기부공연을 통해 청년 연극인을 위한 '연극내일기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금은 청년 연극배우 30명이 훈련부터 창작, 공연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는 데 사용됐다.


오는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상연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서도 원캐스트로 호흡을 맞춘다. 특히 7월 11일 오후 6시 30분 회차는 기부공연으로 지정됐으며, 티켓 수익과 현장 기부금 전액은 '연극내일기금'을 통해 청년 및 신진 연극인 지원 사업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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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는 지난해부터 직접적인 기부 유도나 참여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부각하던 기존 비영리 광고 방식에서 탈피해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나눔의 진정성 등 보편적 가치와 사회적 트렌드를 연결하는 시도다.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한국광고학회 선정 '2025 올해의 브랜드상'을 받았고,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27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비영리 단체 최초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중 브랜드 광고는 오는 7월 1일 촬영을 진행하며 7월 말부터 옥외매체와 TV,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