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월)

판빙빙·이자벨 위페르 뜬다... '30주년' 맞은 부천영화제, 역대급 라인업 예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30주년을 기념해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개막식을 준비하고 있다.


제30회 BIFAN은 다음 달 2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기념비적인 개막식을 연다. 개막식 총연출은 지난해에 이어 송승환 감독이 재차 맡았다.


송 감독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혁신성과 감동을 동시에 담아낸 무대를 구성했다. 행사 진행은 배우 강석우가 맡는다.


왼쪽부터 원화평 감독, 배우 판빙빙, 이자벨 위페르, 조시 호 / BIFAN


올해 개막작 '표인: 풍기대막'의 원화평 감독을 비롯해 조시 호, 판빙빙, 이자벨 위페르 등 세계적인 영화인들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BIFAN은 30회를 맞아 특별 시상식도 마련해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르영화에서 독특한 존재감과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조시 호에게는 판타스틱 아이콘상이 수여된다.


이 상은 BIFAN이 지향하는 실험성과 대담함을 가장 잘 구현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전 세계적인 스타성과 아이코닉한 매력을 지닌 판빙빙은 글로벌 아이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자벨 위페르는 공로상을 받는다.


해외 스타뿐 아니라 국내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해진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식이 오는 7월 2일 개최된다. / BIFAN


레드카펫 행사는 다음 달 2일 오후 5시 20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작되며, 개막식은 오후 7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행사 전체는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