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돌아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이 다음 달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디즈니+는 오는 7월 29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플랫폼에 공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올해 4월 극장가에 모습을 드러낸 이번 속편은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20년의 공백을 깨고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와 럭셔리 브랜드 임원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에밀리(에밀리 블런트)가 재회하며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2006년 선보인 전작은 패션 영화의 고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년 전인 2024년 제작에 들어간 속편은 기획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고, 개봉 당시 연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159만 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
작품은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화한 세 주인공의 입장과 관계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급격하게 변화한 패션 산업과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이들이 펼치는 새로운 대결 구도는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전작의 감동을 이어가면서도 현재 시점의 이야기를 더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다음 달 29일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