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월)

"차정원 씨 마운자로 맞으러 오셨죠?"... 카더가든이 병원 접수처에서 겪은 대굴욕 사건

가수 카더가든이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갔다가 겪었던 민망한 순간을 털어놓았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구독자 1950만 명 유튜버들의 고품격 토론의 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나영석 PD는 "2026 제1회 유튜브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날 MC를 함께 맡은 침착맨은 "40살이 넘어가면 (늙은) 신호가 오더라"라는 말로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십오야'


곽범은 "인정합니다. 급격하게 늙는다는 느낌을 직격으로 받는다"라고 동조했다. 나영석 PD가 "왜 이렇게 살이 빠지신 것 같나?"라고 묻자 곽범은 "마운자로를 꽂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터트렸다. 


침착맨이 "여기서 마운자로 손들어라"라고 하자 곽범과 카더가든이 손을 들어 보였다.


카더가든은 병원에서 있었던 민망한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병원을 가면 환자분들이 다 보는 가운데 체중을 잰다. (간호사가) '차정원 씨 마운자로 맞으러 오셨죠?'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참석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튜브 '채널십오야'


곽범은 "털이랑 턱 사이가 좀 공허해진 느낌이 있다"라고 했고, 카더가든은 "조금 공간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침착맨은 "오히려 털이 늘어난 것 같아서 털 때문에라도 좀 맞아 볼까?"라며 자신의 부족한 머리숱을 언급하며 관심을 보였다. 


카더가든은 과거 한 방송에서 "마운자로 맞았다. 기대해라. 지금 아예 배가 안 고프다. 진짜로 식음을 전폐했다"라며 10kg 감량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튜브 '채널십오야'


한편 이날 빠니보틀이 참석자들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하며 논란이 일었다. 


빠니보틀은 "여기서 제가 인정하는 '유튜버'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딱 세 명. 나, 미미미누, 침착맨이다. 여기 가수, 개그맨들 계시는데 자기 분야에서 어느 정도 성취를 이루신 분들 그런 점은 정말 인정한다"라고 말했다.


빠니보틀은 "이분들이 유튜브에 들어와서 3루에서 시작했는데 저희는 진짜 안타를 쳐서 나온 사람들. 연예인분들은 어쨌든 돈 냄새를 맡고 들어오신 분들이다"라고 이어갔다. 


나영석은 이에 발끈하며 "너 얼마 버냐. PD만 해도 돈 잘 번다"라고 응수했고, 카더가든은 "나 돈 얘기 시작하면 정말 성질 난다"라며 큰 목소리를 내 빠니보틀을 당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