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월)

"16년 만의 방송 복귀?"... 신정환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하고 꺼낸 공식 입장

신정환이 고라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 재개에 나섰다. 2010년 원정도박 논란 후 16년간 자숙하며 식당을 운영해온 그는 체계적 방송 활동을 위해 계약을 결정했다.


지난 29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신정환은 콘텐츠월드의 정형환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고라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는 이 회사의 첫 소속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신정환은 현재 식당과 밀키트 사업 등 개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사업 활동과 함께 방송 활동을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전속 계약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 인스타그램


신정환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출연해 오랜 자숙 기간 이후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 "식당 오픈 후 홍보하려는 의도로 보일까 우려했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신정환은 "중간 공백이 길었다. 정확히 16년 정도다"라며 "사람 많은 곳을 피해 다녔고, 식당에서도 등을 돌리고 앉을 정도였다. 부모님과 가족들이 더 힘들게 지냈다"고 자숙 생활을 회상했다.


유튜브 '휴먼스토리'


그는 운영 중인 식당에 대해 "오픈한 지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월매출 1억 원 정도 나왔다"며 "제가 운영한다고 크게 알리지 않았는데도 동네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셨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신정환은 과거 고급 외제차를 이용하던 시절과 달리 지금은 경차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차도 편하고 혜택도 많아 지금은 이 차가 훨씬 만족스럽다"며 변화한 삶의 태도를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와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복귀에 나설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