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티파니 영이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된 과거 사연을 털어놓았다.
티파니 영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04회에 출연해 20년 가수 생활의 시작점을 공개했다.
티파니 영은 이날 박명수의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박명수는 티파니 영에게 "중학교 때 LA 한인축제에서 SM 명함을 받았다는데 한인축제에 왜 갔느냐"고 질문했다.
티파니 영은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나이 때문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만 15세였는데 16세부터 참가가 가능했다"며 "아쉬운 마음에 집으로 돌아가려고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명함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티파니 영은 이어 "바로 세 달 뒤 SM으로 떠났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티파니 영의 10대 시절 사진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됐다. 송은이는 사진 속 풋풋한 모습을 보며 "아기"라고 감탄했다. 티파니 영은 "중3"이라며 사진을 찍은 당시 나이를 밝혔다.
티파니 영은 자신을 발굴한 캐스팅 매니저를 향해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자신이 있게 해준 은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