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월)

스윙스, '놀토' 녹화 중단 사태... "힙합 안 멋져" 선곡에 일침 가한 사연

스윙스가 '놀라운 토요일' 녹화 중 이찬혁의 힙합 디스곡이 나오자 게스트 최초로 촬영을 중단시키고 제작진에게 불편함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래퍼들은 노래방에서 무슨 노래를 부를까 (feat. 딘딘, 한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스윙스는 이날 래퍼 한해, 딘딘과 함께 예능 출연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했다.


유튜브 '에겐남 스윙스'


스윙스는 TVING '놀라운 토요일'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크러쉬와 함께 힙합 특집으로 출연했는데, 이찬혁의 '어느 새부터 힙합은 안 멋져'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해는 "그 순간부터 형이 녹화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놀토' 사상 최초로 게스트가 '잠깐 한 마디만 좀 말하고 가도 될까요? 이건 얘기하고 가야 될 거 같다'며 녹화를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스윙스는 녹화 중단 후 제작진에게 오프닝 곡으로 인한 불편한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고, 제작진은 해당 부분을 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스윙스는 "게스트 입장에서 예를 들어 '발라드는 구려'라는 노래가 있는데 박효신 형이 출연할 때 그 곡을 트는 건 정말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유튜브 '에겐남 스윙스'


이어 "붐 형도 센스있게 '어떤 노래 틀었으면 좋았을까요?'라고 물었는데, 마침 크러쉬가 신곡 홍보차 출연한 거였다"며 "'크러쉬 거 틀면 되잖아요' 하니까 다들 잘 넘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스윙스는 2008년 EP 앨범 '업그레이드(Upgrade)'로 데뷔한 뒤 Mnet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현재 래퍼 활동은 물론 연기, 영화 제작, 크리에이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4월에는 독립영화 제작에 참여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YouTube '에겐남 스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