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월)

'61세 초혼' 여가수 "웨딩드레스 입을 줄 몰랐다"... 순백의 자태 눈길

트로트 가수 나미애가 60대 나이에 생애 처음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나미애와 남편 작곡가 김인효가 부부로 출연했다.


KBS 1TV '아침마당'


나미애는 환갑의 나이에 새신부가 된 소회를 밝히며 "결혼은 생각도 안 하고 노래만 하며 살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게 운명인가 보다. 하늘에서 그동안의 고생에 대한 보상으로 큰 선물을 내려준 것 같다"며 남편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20일 결혼식을 치렀다. 나미애는 자신의 현재 나이를 "6학년 2반"이라고 표현했고, 김인효는 "나는 70세"라고 밝혔다.


KBS 1TV '아침마당'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나미애는 "웨딩드레스는 처음 입어봤다"며 "다른 의상은 다 입어봤어도 웨딩드레스만큼은 평생 입을 기회가 없을 줄 알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결혼이 초혼임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김인효는 "한 번 결혼했다가 32세에 헤어진 뒤 38년 정도 혼자 지냈다"며 재혼 사실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