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월)

축구하다 십자인대 파열된 손민수, 결국 수술... ♥임라라 '쌍둥이 독박육아' 걱정에 눈물

유튜버 손민수가 전방 십자인대 파열 수술을 앞두고 아내 임라라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손민수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 "결국 십자인대 수술했습니다.. 쌍둥이 엄빠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축구 중 입은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된 손민수의 심경이 담겼다.


손민수는 축구를 하다가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앞둔 그는 "남편들은 아내 속 썩이지 말자"며 아내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라라한테 제일 미안했다"며 "이번 기회에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다시는 안 다치는 하체를 만들고 이제 아빠로서 위험한 운동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엔조이커플enjoycouple'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곳에서 손민수의 진심은 더욱 절절했다. 혼자 방으로 들어간 손민수는 눈물을 쏟으며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수술 후 재활 기간 동안 쌍둥이 육아를 혼자 감당해야 할 아내를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손민수는 "이 중요한 시기에 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다"며 자책했다. 그는 "수술하기 전까지 할 수 있는 게 편집하는 거라서 이거라도 하고 있었다"며 회사 일을 모두 도맡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 애썼다.


유튜브 '엔조이커플enjoycouple'


임라라는 남편을 다독였다. 그는 "일부러 다친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 반복 안 하면 된다"고 위로했다. 하지만 손민수는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깊은 자책감을 멈추지 못했다.


수술 당일 병원에 입원한 손민수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평생 임라라에게 잘해야 한다"며 "수면마취에서 깨어나면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살겠다. 앞으로는 절대 위험한 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임라라는 "저번에도 풋살이고 이번에도 풋살이다. 안 맞는 운동인 거다"라며 "좋은 거 배웠다고 생각해라. 이걸 한번 겪으면 앞으로 삶을 조심할 거 아니냐"라고 말하며 담담하게 남편을 위로했다.


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