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용 윈도우10 운영체제의 유료 보안 지원 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성명을 내고 개인용 윈도우10 기기에 대한 확장 보안 업데이트(ESU) 지원을 내년 10월까지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고객들이 새로운 PC로 전환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전 과정에서 고객의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용 윈도우10 ESU 프로그램을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올해 10월 13일 종료 예정이던 보안 업데이트는 내년 10월 12일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연장으로 고객들은 보안을 걱정하지 않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PC를 선택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갖게 된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0월 윈도우10의 정기 지원을 공식 중단하면서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3만7천900원의 유료 ESU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긴급 및 중요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1년 연장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은 없다.
기업 고객 대상 ESU는 지난해 공지한 대로 기기당 연간 비용을 납부하면 2028년까지 계속된다.
2015년 출시된 윈도우10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윈도우11을 출시했으며, 윈도우12는 내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