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티파니 영이 남편 변요한과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변요한은 소녀시대 멤버들을 '처제들'이라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티파니 영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가수와 배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근황을 공유했다. 그는 예뻐졌다는 칭찬에 "아무래도 사랑 세포가"라며 신혼의 행복감을 숨기지 않았다.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올해 2월 27일 혼인신고를 마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결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정말 든든한 내 편이 있고, 하루가 마무리되고 리셋되고 나면 세상에 맞설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변요한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무심한데 섬세하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티파니 영은 변요한이 자신의 장점으로 '파워 J' 성향을 꼽았다고 밝혔다. 변요한은 티파니 영이 어떤 일이든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의 연애 기간은 약 1년으로, 티파니 영은 "부모님이 혼인 신고할 때 같이 계셨다. LA에서도 하고 한국에서도 했다. 폴라로이드 사진 찍으러 가기도 했다"고 특별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최근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의 인기가 뜨겁다. 티파니 영은 "태티서는 존재가 없어지고 있다. 잡혔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남편 변요한이 효리수를 응원하는지 묻자 "남편이 보면서 '처제들이 어디까지 갈지'라고 한다"고 답했다.
소녀시대가 처제라는 말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티파니 영은 "남편을 만난 멤버들은 형부라고 한다"며 멤버들과 변요한의 친밀한 관계를 전했다.
내년은 소녀시대 데뷔 만 20주년이다. 티파니 영은 "10주년을 크게 했고, 15주년도 모여서 했는데 그 노하우가 쌓여서 20주년도 큰 프로젝트로 인사를 드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소녀시대는 여름에 태어났기 때문에, 내년 여름이 컴백 시기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