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승혜가 엄마가 되는 과정에서 겪는 생생한 신체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예비 엄마들의 격한 공감을 부르는 임신 중기 다이어트 고민부터 탈모 증상까지 가감 없이 공개해 화제다.
김승혜는 지난 25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24주 차, 몸이 이렇게까지 변한다고요? | 임신 후 신체 변화, 육아템 나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승혜는 "시간이 정말 빠르다"며 "20주 차부터 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훨씬 많이 커졌다"고 눈에 띄게 달라진 D라인을 보여줬다.
임신 후 급격해진 체형 변화에 대한 일화도 소개했다. 김승혜는 "평소에는 넉넉한 티셔츠를 입고 다녀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젠더리빌 파티 때 입었던 원피스를 다시 입어보니 지퍼가 아예 잠기지 않더라"며 "몸이 많이 달라졌다는 걸 실감했다"고 밝혔다.
몸무게 숫자가 바뀌며 임신 중기 체중 관리와 다리 부종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시작됐다. 김승혜는 "임신 전에는 56kg이었는데 현재는 65kg이 됐다"며 "9~10kg 정도 늘어나니 몸이 확실히 무거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먹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막달이 되면 무릎에 부담이 갈 수 있다고 해서 지금은 식사량을 조금씩 조절하고 있다"고 관리 비결을 전했다. 다리가 붓고 무거운 느낌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처방받으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깊은 깊은 고민을 안긴 변화는 임신성 탈모 증상이었다. 지난 2024년 10월 김해준과 백년가약을 맺은 김승혜는 "원래 머리숱이 정말 많은 편인데 앞쪽이 휑해졌다"며 "100원짜리 동전이 들어갈 정도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남모를 속사정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