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세간에 떠돌던 넷째 임신과 관련한 은밀한 오해를 직접 바로잡았다.
지난 25일 가수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김동현·송하율 부부의 집을 방문해 아들 둘, 딸 둘을 골고루 낳는 비법과 반포 60평 아파트 일상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이동하며 "아이를 이렇게 자연으로 쑥쑥 낳을 수 있는지, 심지어 정관수술을 하자마자 임신했다고 들었다"라며 "이건 역사에 남는 일"이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실제 다둥이 부부의 현실적인 고충도 가감 없이 드러났다. 문재완이 "이제 다둥이니까 넷째 혜택도 많이 받겠다"라고 부러워하자 아내 송하율은 "셋째부터는 혜택이 거의 비슷하다"라고 씁쓸해했다.
김동현 역시 "넷째라고 하면 '아파트 청약도 다 되는 것 아니냐'고 많이들 묻는데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라며 다자녀 가구 청약 제도의 실상을 토로했다.
대중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비뇨기과 수술 관련 루머의 전말도 밝혀졌다. 이지혜가 "정관수술을 했는데도 넷째가 있지 않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김동현은 "넷째를 임신한 뒤 정관수술을 했다"라며 "수술 후 임신한 것이 아니다"라고 정관수술 시기를 둘러싼 억측을 명확히 해명했다.
이에 이지혜는 "수술했는데도 뚫고 나온 줄 알고 깜짝 놀랐다"라고 맞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정관수술 사실을 당당히 고백한 김동현은 다섯째 계획을 묻는 말에는 "안 된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네 아이 모두 자연임신으로 가졌다는 이들 부부는 과거의 난임 극복 스토리도 고백했다. 김동현은 "30대가 되면서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내가 문제가 있나'라는 생각까지 했다"라며 "한의원에서 약을 먹은 뒤 바로 임신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둔 김동현은 오는 10월 넷째 출산을 앞두고 진정한 애국자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