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6일(금)

'금쪽같은 내새끼' 오늘 밤 종영... 장영란이 올린 사진에 모두 오열한 이유

방송인 장영란이 6년간 안방극장을 지켜온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시즌1 종영을 앞두고 가슴먹먹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장영란은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금쪽같은 내 새끼' 시즌1 마지막 방송 꼭 함께해 달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들을 대거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오은영 박사를 비롯해 신애라, 정형돈, 홍현희 등 동료 MC들과 제작진이 함께한 단체 사진부터 스태프들에게 받은 자필 손편지까지 담겨 있어 지난 6년의 뜨거웠던 여정을 실감케 했다.


장영란 인스타그램


그는 프로그램의 기둥인 오은영 박사를 향해 고개 숙여 감사함을 표했다. 장영란은 "육아에 지치고 힘들 때마다 큰 힘이 되어주신 저의 멘토이자 스승님인 오은영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며 "박사님께 배운 수많은 말씀과 마음을 가슴에 품고 두 아이를 더 큰 사랑으로, 더 따뜻하게 키우겠다. 사랑하고 많이 보고 싶을 것"이라고 적었다.


장영란에게 이번 육아 예능은 단순한 방송 출연 이상의 가치였다. 그는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배웠고, 많이 울었고, 많이 반성했고, 또 많이 감사했다"며 "저에게는 부모로서, 또 사람으로서 저를 다시 돌아보게 하고 더 나은 어른으로 만들어준 6년이었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동료들과 스태프를 향해서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너무 수고 많으셨다", "남의 아이가 아니라 정말 내 아이처럼 애정과 사랑으로 촬영해주시고 밤새 편집하며 한 회 한 회 최선을 다해주신 PD님, 작가님,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글을 마무리하며 "6년 동안 '금쪽같은 내 새끼'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이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사랑했나 보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 2020년 첫 방송을 시작해 약 6년, 총 2220일 동안 대한민국 부모들의 지침서 역할을 해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는 이날 방송으로 시즌1을 공식 마감한다.


마지막 회에서는 그간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역대 금쪽이 가족들이 대거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독박 육아 우울증을 극복한 국제부부, 강압적 양육 방식을 고친 싱글대디, 선택적 함구증을 이겨내고 학급 부회장이 된 초창기 금쪽이, 음주운전 사고로 모친을 잃은 아픔을 딛고 19세 청년이 된 금쪽이 등이 스튜디오에서 오은영 박사와 눈물의 재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