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방송을 통해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연하남의 진정성을 치켜세웠다. KBS 예능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 스페셜 특집 '연하남의 사랑법'이 오는 27일 오후 10시 40분 안방극장을 찾는 가운데, 연하남들의 각양각색 연애 방식에 대한 한혜진, 장우영, 딘딘 등 MC진의 극과 극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하남의 사랑법'은 출연자 이윤소와 유진우의 직진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윤소는 방송 초반부터 가야금 강사 유주희를 향해 일편단심 눈빛을 보냈다.
유주희 역시 첫인상 선택과 첫 러브QR을 이윤소에게 보내며 호감을 드러냈으나, 이윤소의 직업이 헤어 디자이너라는 사실이 공개된 이후 현실적인 고민에 빠졌다. 그럼에도 이윤소는 멈추지 않고 마음을 표현했으며 지난 5회 방송에서는 "처음부터 난 지금까지 너였어"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려 서사를 완성했다.
또 다른 연하남 유진우는 박지혜를 향해 순정을 바치고 있다. 요식업에 종사하는 유진우는 첫 데이트 당시 약속했던 제육볶음을 직접 요리해 선물했다. 박지혜가 다른 남성과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온 뒤에도 자신이 만든 음식을 건네며 진심을 전했고 "나도 누나 재밌게 해줄 수 있어"라며 기회를 달라고 어필했다.
유진우의 눈물겨운 짝사랑을 두고 스튜디오 MC들의 의견은 팽팽하게 갈렸다. 딘딘은 냉정하게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선을 그은 반면, 한혜진은 "제대로 연하남 재질이라 매력 있다. 기억에서 아예 못 지우는 타입"이라며 반전 평가를 내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는 오는 7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으로 자리를 옮겨 방송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