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6일(금)

세븐틴 조슈아, 유네스코 연단 섰다..."청년의 꿈은 소중해" 전 세계 울린 감동 연설

세븐틴 조슈아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을 진행하고 청년 프로젝트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25일(현지시간) 조슈아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UNESCO x SEVENTEEN: Celebrating Youth, Creativity and Well-Being Together' 기념식에 팀을 대표해 참석했다.


세븐틴은 2024년 6월 유네스코의 첫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돼 활동 중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자기 주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Going Together - For Youth Creativity & Well-being'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심화 지원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오사 레그너 유네스코 본부 사무차장과 우수 청년 그룹 대표 등이 동석했다.


조슈아는 연설에서 프로그램 성과에 대한 소회와 함께 "모든 청년들의 꿈은 소중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여정을 지켜보며 서로를 향한 신뢰, 함께일 때 더욱 강하다는 믿음 속에서 우리는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음을 알게 됐다"라며 "그 발걸음에 세븐틴은 앞으로도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함께하겠다. 계속 노래하고 조용히 응원하며 때로는 여러분의 꿈이 중요하다고 소리 높여 외치겠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멤버들은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이들은 "여러분은 창의성과 열정, 팀워크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나아가 청년들이 믿음과 힘을 얻는다면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며 힘을 보탰다. 우수 그룹 리더들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세븐틴은 청년 친선대사 임명 당시 기부한 100만 달러로 유네스코와 세계청년기금을 출범하고 100개 그룹의 청년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약 2년간 진행된 지원 프로젝트들은 전 세계 2만 1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줬고 온라인으로 120만 명 이상에게 도달했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10개 그룹은 앞으로 심화 지원을 받는다. 세븐틴이 지난해 세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자선 경매 수익금을 추가 기부하면서 재원이 마련됐다. 


칼레드 엘에나니 유네스코 본부 사무총장은 "유네스코와 세븐틴은 청년들에게 힘을 주겠다는 공동의 포부를 갖고 있다"라며 "이 프로그램은 이미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불평등에 맞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 구축에 기여하고자 하는 유네스코의 노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