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5일(목)

"네가 왔구나"... 세상 떠난 반려견 그리워하던 여성이 울며 기도하자, 똑 닮은 강아지가 나타났다

동물 구조 활동가로 일하는 미국인 여성 에이미 마우러 크릴은 얼마 전 10살 된 반려견 '하크베리'를 잃었다.


하크베리는 원래 영양실조에 걸린 유기견이었으나 에이미에게 구조돼 입양된 후 가장 좋은 동반자가 됐다.


에이미는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후 늘 그리움을 내려놓지 못했다. 어느 날 에이미는 홀로 숲속을 걷다 울면서 우주를 향해 "네가 아직 근처에 있다면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다는 걸 알 수 있게 신호를 줄 수 있니"라고 기도했다.


이때 기도가 끝나기가 무섭게 하크베리와 외모가 똑 닮은 복제판 같은 강아지 한 마리가 갑자기 나타나 에이미에게 열정적으로 달려들며 얼굴을 계속 핥았다.


틱톡 'amymaurercreel'


뒤이어 강아지의 주인이 쫓아왔고 에이미는 질문을 통해 이 열정적인 강아지의 이름이 '올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올리는 주인과 산책하던 중 갑자기 목줄을 풀고 도망쳐 에이미에게 달려온 상태였다. 에이미는 올리의 주인에게 "나를 미쳤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개가 하크베리를 대신해 나에게 인사를 건네러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올리의 주인은 에이미의 사연을 듣고 매우 놀라며 당초 이 산책로를 걸을 계획이 없었으나 마지막에 마음을 바꿨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에이미는 이러한 기묘한 우연을 통해 이번 만남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확신하며 사연을 공개했다. 수많은 네티즌도 감동적인 사연에 공감하는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