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가 마드리드에서 보낸 일상의 모습을 SNS에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봄나물 컬렉션'이라는 제목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체류 중 찍은 일상 사진들을 연달아 게시했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 대비되는 꾸밈없는 일상이 팬들에게 신선한 친밀감을 선사했다.
뷔는 헝클어진 머리 상태로 카메라를 바라본 민낯 셀카를 올리며 "지독하게 잤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아침 기상 직후 찍은 듯한 날것 그대로의 모습이 오히려 진솔함을 전달했다. 평소 완벽하게 다듬어진 비주얼만 보던 팬들에게 이 같은 자연스러운 순간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갔다.
재즈 명곡 'Misty'를 피아노로 연주하는 뒷모습도 공개됐다. 뷔는 피아노 앞에 앉아 음악에 깊이 빠져든 채 연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드러난 넓은 어깨선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앞서 해외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피아노 연습을 하며 실력을 끌어올리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뷔는 또한 야간 러닝을 즐기는 모습도 함께 전했다. 헤드폰을 낀 채 마드리드 밤거리를 달리며 셀카를 남겼고, 운동을 끝낸 후에는 헬스장에서 거울을 향해 포즈를 취했다. 반다나와 마스크를 쓴 차림이었지만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팔 근육은 가리기 어려웠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편하게 입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밤거리를 거니는 장면도 카메라에 담겼다.
화려한 거리 조명 아래 여유롭게 산책하는 모습은 영화 속 한 컷을 연상시켰다. 뷰는 이외에도 리스닝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하며 음악과 함께하는 자신의 일상을 팬들에게 생생히 전했다.
뷔는 현재 스페인에서 진행 중인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을 위해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