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330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먹방 유튜버 쯔양이 오랜 시간 동경해 온 '최애 아이돌' 김재중을 만나 역대급 '성덕(성공한 덕후)'에 등극했다.
오는 27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쯔양몇끼' 5회 예고편에서는 도쿄 편의 새로운 먹바라지로 합류한 '원조 한류 아이돌' 김재중과 쯔양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앞선 홍콩 여정에서 2박 3일 동안 총 25끼, 215개의 메뉴를 해치우는 대기록을 세운 쯔양은 도쿄에서 야키니쿠 플렉스를 선보인 추성훈에 이어 김재중을 두 번째 파트너로 맞이했다.
연예계 대표 계획형 인물로 알려진 김재중은 대식가 쯔양을 만족시키기 위해 도쿄 전역을 수소문해 직접 완성한 'JJ맛집 리스트'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쯔양은 만남 직전부터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기다리다 마이크를 들고 위트 있게 등장한 김재중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입을 틀어막았다. 쯔양은 "아 너무 신기하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해 수줍은 팬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날 촬영의 하이라이트는 쯔양을 향한 김재중의 극진한 수발이었다. 복스럽게 음식을 먹는 쯔양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김재중은 "와, 이를 직관하다니 너무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이어 "제가 또 고기를 구워드려야 하니까"라며 직접 집게를 들고 정성스레 고기를 굽는 매너를 선보였다. 김재중이 구워준 고기를 맛본 쯔양은 "저 진짜 성덕이에요"라며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소외된 기존 먹바라지 추성훈은 억울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추성훈은 "야! 내 고기는?!"이라며 불만을 폭주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고편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김재중의 다정한 모습과 추성훈의 코믹한 반응에 뜨거운 댓글 릴레이로 화답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재중이 설계한 도쿄 맛집 정복기와 쯔양의 미식 데이트는 ENA '쯔양몇끼'에서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