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4일(수)

"새벽 5시에 쾅쾅" 부평 한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로 윗집 찾아가 현관문 부순 40대 여성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 시간대 층간소음 불만이 흉포한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3일 특수재물손괴와 특수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22일 오전 5시쯤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B씨가 사는 윗집을 찾아가 둔기를 휘둘러 현관문과 계단 창문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일 새벽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집 안에서 반복적으로 천장을 두드리다가 직접 윗집을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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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범행의 위험성과 재발 우려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울러 A씨의 주장대로 실제 층간소음이 발생했는지 등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