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4일(수)

고소영, 임신 5개월·48㎏ 시절 웨딩드레스 재착용... 여전한 비주얼

배우 고소영이 결혼 16년 만에 자신의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다시 착용하며 2010년 장동건과의 결혼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고소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 '300년 된 가구 모으는 고소영 개인사무실 최초 공개 (금고,웨딩드레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고소영'



영상에서 고소영은 결혼 전부터 애정을 가지고 사용해왔던 개인 사무실 겸 아지트 공간을 소개하던 중, 옷방에서 보관 중이던 웨딩드레스를 발견했다.


해당 드레스에 대해 고소영은 "디자이너분께 웨딩드레스를 선물로 받았다. 이거 한 번 입어볼까 봐"라며 직접 드레스를 꺼내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결혼식 준비 과정에 대한 회상도 이어졌다. 고소영은 "원래 결혼을 1월에 하려고 했는데 어른들이 5월로 날을 잡아주셨다"며 결혼 날짜가 변경된 이유를 밝혔다.


유튜브 '고소영'


이어 "원래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으려고 했는데 당시 임신 5개월이었다. (시선을) 분산시키려고 이 디자인을 입게 됐다"고 고백하며 당시 대중의 큰 관심을 모았던 웨딩드레스 스타일링의 비밀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소영은 "결혼 당시 몸무게가 48kg이었다"고 덧붙이며 결혼 당시의 체형을 언급했다.


제작진이 "결혼 후 처음 입어보는 거냐"고 질문하자 고소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결혼 16년 차를 맞이한 리마인드 웨딩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전했다. 고소영은 "결혼할 때는 리마인드 웨딩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귀찮다"며 "둘이 있는 게 어색하다. 늘 아이들과 함께 있으니까"라고 현실적인 부부의 일상을 털어놓았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동료 배우 장동건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