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4일(수)

이광수, 카메라 꺼져도 빵빵 터지는 입담... '쩜오야'서 증명된 예능 본능

배우 이광수가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 밖에서도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하며 '신이 내린 예능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3일 '채널 십오야'에는 '콩콩팜팜을 만드는 사람들, 촬영 현장에서의 36시간'이라는 제목의 '쩜오야'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제주도 목장을 배경으로 찐친 삼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팜타스틱한 팜스테이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콩콩팜팜'의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


촬영장에서 '채널 십오야' 카메라를 발견한 이광수는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곧바로 "왜 자꾸 우리 일하는데 와서 개인적인 촬영을 하시나"라고 장난스럽게 투덜댔다.


'채널 십오야'의 단골 출연자로 익숙한 이광수는 "왠지 우리가 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도 농담을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는 "뭐 찍을 게 있나. 다들 너희를 싫어할 것"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어 "출연자들도 한 숨 자고 나올 것이다. 새벽부터 하다 보니 애들이 피곤해서 30분을 졸더라"며 출연진의 고단한 촬영 일정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


실제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짧은 휴식 시간을 가진 후 다시 촬영에 돌입했다. 다시 '채널 십오야' 카메라를 포착한 이광수는 "저 카메라는 우리 카메라가 아니고 외부 촬영하는 카메라니 신경 안 써도 된다"며 위트 있는 멘트로 현장 분위기를 살렸다.


목장 작업을 끝낸 후에는 하무성 메인 PD가 옷을 가지러 간다며 자리를 비우려 하자 이광수는 즉각 반응했다. 


그는 "지금 백명 넘게 형 한 명 기다리고 있는데 똥 싸고 오줌 싸고 오는 건가"라며 호통 치듯 말해 촬영장을 폭소로 만들었다.


YouTube '채널십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