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예비 아빠가 됐다. 결혼 생활 3년 차에 접어든 그가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다니엘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영상 하나와 글을 올렸다. 그는 "여러분… 저 아빠가 됩니다"라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저희에게 귀한 천사가 찾아왔어요. 아내가 저한테 임신했다고 하기 전날에 제가 품에 귀여운 햄스터를 안고 집에 가는 꿈을 꿔서 태명이 '토리'예요. 우리 아내와 토리가 건강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다니엘이 아내에게 임신 사실을 처음 전해 듣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외출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꽃다발을 건네는 아내의 행동에 영문을 몰라 하다가, 이내 임신 소식을 확인하고 자리에 주저앉았다. 눈물을 흘리며 감격한 다니엘은 이내 아내를 품에 안고 기쁨을 나눴다.
앞서 다니엘은 지난 2023년 12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한국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2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당시 결혼 소식을 전하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점환점이 될 것 같다"라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다니엘은 JTBC '비정상회담'과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