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2일(월)

효성, 참전유공자 보금자리 15년째 지원...올해도 1억 후원

국내 4가구·에티오피아 참전용사 2가구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 참전유공자 100가구 임대료도 지원


효성이 참전유공자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후원을 15년째 이어간다.


22일 효성은 서울 용산 로카우스 호텔에서 육군본부에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성이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나라사랑보금자리’ 전달식에서 육군본부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진은 이정원 효성 전무(왼쪽)와 이우헌 육군인사사령관(오른쪽). / 사진제공=효성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주택 신축·보수를 돕고, 저소득 참전유공자의 임대주택 임대료를 지원하는 민·관·군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국내 참전유공자 4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신축과 보수를 지원한다. 해외에서는 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한다. 영구임대주택에 사는 저소득 참전유공자 100가구에는 월 임대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효성은 2012년부터 이 사업을 후원해왔다. 현재까지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은 가구는 376가구, 임대료 지원을 받은 가구는 927가구다. 누적 수혜 규모는 총 1303가구에 달한다.


효성은 이번 후원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효성이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나라사랑보금자리’ 전달식에서 육군본부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진은 이정원 효성 전무(왼쪽에서 3번째)와 이우헌 육군인사사령관(오른쪽에서 3번째) /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보훈 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행사, 국립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