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2일(월)

"500만닉스 간다더니"...SK하이닉스, 장중 290만원 뚫으며 사상 최고가 경신

SK하이닉스가 장중 290만원을 뚫으며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10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33% 급등한 293만 9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개장과 함께 272만 8000원에 출발하며 1.30% 하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곧바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고, 이후 낙폭을 빠르게 회복하며 오히려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개장 후 시황과 SK하이닉스 주가가 나오고 있다. 2026.6.19/뉴스1


주가 급등에 힘입어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71조원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2000조원 대를 넘어섰다. 앞서 노무라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 500만원을 제시하며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 역시 36만 150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대비 2.11%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3%를 웃도는 낙폭을 기록했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전환했다.


'삼전닉스'로 불리는 양대 반도체 기업의 동반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도 반등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9000선 아래로 밀렸으나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하며 전 거래일 대비 2% 안팎 오른 92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