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2일(월)

한성숙, '모두의 창업' 정보 유출 사과... "신뢰 지키지 못해 깊이 송구"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기부 창업 지원 플랫폼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22일 한 후보자는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설치된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며 입장을 밝혔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 뉴스1


그는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와 창업 아이디어가 외부에 노출된 것에 대해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정부를 믿고 창업에 도전해 주신 분들의 신뢰를 지키지 못해 깊이 송구하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모두의 창업은 완성된 결과물이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도 "어떠한 정책적 취지도 국민의 개인정보와 신뢰를 지키지 못한 책임보다 앞설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 뉴스1


그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후속 조치도 약속했다. 한 후보자는 "피해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하겠다"며 "창업 도전자들의 아이디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번 문제를 바로잡아 국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사업으로 다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