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에서 승용차가 버스를 들이받으며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1명이 다쳤고 한때 퇴근길 정체가 빚어졌다.
지난 1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3분쯤 강남구 역삼역 인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주행 중이던 버스를 들이받았고, 이 여파로 주변에 있던 차량들이 연이어 충돌했다.
순식간에 5중 추돌사고로 번진 이번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11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2명이 병원에 이송됐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현장에는 소방 차량 11대, 39명이 출동해 긴급 구조 및 수습 작업을 벌였다.
사고 여파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일대는 한때 퇴근길 정체가 극심하게 빚어지며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의 빠른 대처로 1시간 30분 만인 오후 6시 15분에 사고 처리 작업이 완료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들의 음주운전이나 약물운전 정황은 없다.